"이런 시즌 처음" 이기면 4년만 봄배구 확정, 내친김에 3위까지 넘본다... 사령탑은 무엇을 강조했나 [MD화성]

[마이데일리 = 화성 심혜진 기자] 이기면 봄배구 확정이다. GS 칼텍스가 4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을까.
GS칼텍스는 14일 화성실내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을 상대한다.
GS칼텍스는 18승16패(승점54)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5위 IBK기업은행(승점51)의 추격을 뿌리치고 봄배구를 확정하려 한다.
이날 승리하면 최소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다. IBK기업은행이 남은 1경기서 이기더라도 GS칼텍스의 승점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경기 전 만난 이영택 감독은 "(끝까지 순위를 알 수 없는) 이런 시즌은 처음인 것 같다"고 토로하면서도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의지도 좋고 집중력이 굉장히 높다. 아직 결정난 것은 없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하던대로 하겠다. 끝까지 전력투구다"라고 말했다.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3위 흥국생명(승점57)은 경기를 마무리했다. 따라서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3위 자리도 넘볼 수 있다.
이 감독은 "오늘 이기면 봄배구를 확정할 수 있다. 더 높은 3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직 레이나를 투입할 순 없지만 봄배구에서는 그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감독은 "권민지가 들어가서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변화를 주긴 어렵다"면서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봄배구에서는 레이나가 필요하다. 가지고 있는 공격력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훈련하면서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바의 활약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감독은 "저번 경기서 상대 외국인 선수가 없고 멤버가 많이 바뀌다 보니 그렇게 하지 말자고 했지만 사람인지라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더라"라면서 "하지만 몸상태가 체력적 문제는 없다. 어제 훈련도 잘했다. 실바답게 하던대로 해줄 것이다"고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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