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봄동 이어 난리…요즘 카페 점령한 ‘이 디저트’ 정체는?

도옥란 2026. 3.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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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버터떡'이 새로운 디저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쫀쿠, 봄동에 이어 카페 메뉴와 SNS 콘텐츠에서 버터떡이 빠르게 퍼지는 분위기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유행한 디저트 '황요녠가오(黄油年糕)'에서 영향을 받은 메뉴로 알려졌다.

일부 카페에서는 떡에 버터와 꿀, 콩가루 등을 더한 다양한 변형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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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파이브에서 판매 중인 '버터쫀득떡' 세트. 사진=패션파이브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버터떡'이 새로운 디저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쫀쿠, 봄동에 이어 카페 메뉴와 SNS 콘텐츠에서 버터떡이 빠르게 퍼지는 분위기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버터떡이 자주 등장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유행한 디저트 '황요녠가오(黄油年糕)'에서 영향을 받은 메뉴로 알려졌다.

찹쌀가루 반죽에 버터와 우유를 더해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낸다.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국내 카페 메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쫀득한 떡 식감과 서양식 버터를 결합한 퓨전 디저트라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SNS에서는 '집에서 만드는 버터떡' 레시피 영상도 늘고 있다. 일부 카페에서는 떡에 버터와 꿀, 콩가루 등을 더한 다양한 변형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다만 떡과 버터가 결합된 간식인 만큼 건강 측면에서는 칼로리와 혈당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맛이 고소하고 달콤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쉬운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떡 100g+버터 10g…접시 300kcal 넘기도

버터떡의 가장 큰 특징은 떡과 버터가 결합된 고열량 간식이라는 점이다. 가래떡이나 인절미 같은 떡은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버터가 더해지면 지방 섭취량까지 함께 늘어나 열량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래떡 약 100g은 약 230~250kcal 정도다. 여기에 버터 10g(약 70kcal)을 더하면 약 300kcal 수준이 된다. 여기에 꿀이나 설탕을 추가하면 열량은 330~350kcal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간식으로 가볍게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열량은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다.

혈당 빠르게 올릴 있어…다이어트·관리 주의

떡은 대부분 흰쌀로 만들어져 혈당지수(GI)가 비교적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식품은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과하게 먹으면 혈당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 여기에 버터와 꿀·설탕 등이 더해지면 열량 밀도도 높아진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거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버터떡을 먹을 때는 버터 양을 줄이거나 당류를 최소화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소량만 간식으로 즐기는 방식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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