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터 잘해야한다"던 임찬규, 시범경기 첫등판 '삐끗' → 피홈런까지…흔들린 첫걸음 [부산리포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선수가 해야할 일은 야구니까, 야구부터 잘해야한다."
스프링캠프를 떠나기전 임찬규는 '내 본업은 야구선수'라고 강조했다.
임찬규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5안타 3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임찬규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야구선수가 해야할 일은 야구니까, 야구부터 잘해야한다."
스프링캠프를 떠나기전 임찬규는 '내 본업은 야구선수'라고 강조했다.
LG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한데다, 워낙 말솜씨가 좋아 겨우내 야구 외에도 바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건 야구토크쇼를 론칭하며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야구부터 잘해야한다"는 말을 거듭 강조한 이유였다. 비시즌 많은 활동을 한 만큼, 야구를 잘하지 않으면 비난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시범경기 첫발은 살짝 미묘하다. 임찬규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5안타 3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최근 3년간 35승을 올리며 다승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고, 두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도 차지했다. 자타공인 LG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다.
하지만 압도적인 구위를 지닌 투수는 아니다. 그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매년 도전해야하는 입장. 때문에 올겨울 새로운 종류의 체인지업을 시험하는 등 자기 계발에도 힘쓴 그다.

이날 경기는 임찬규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다.
1~2회는 3자범퇴로 상큼하게 끝냈다. 하지만 운명의 3회가 문제였다.
LG는 2회초 2점, 3회초 1을 따내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1사 후 김민성에게 중월 2루타, 장두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뒤이어 한태양에게 2점 홈런까지 허용하면서 단숨에 3-3 동점이 됐다.
그래도 임찬규는 임찬규였다. 4회 1사 후 손호영의 안타,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박승욱 김민성을 잘 처리하며 실점 없어 넘겼다. 5회에도 무려 97㎞ 커브를 보여주는 등 여유를 뽐내며 롯데 타선을 잘 막은 뒤 교체됐다. 투구수는 65구였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였다. 직구와 커브, 컷패스트볼, 체인지업을 모두 폭넓게 테스트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故 이지은, 오후 8시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사망 5주기
- 섹시 배우 “초6 때 가슴 32DD 사이즈..감추고 싶었다” 고충 토로
- 홍현희, 11kg 감량 후 몸매 노출 자신감 "집에서도 비키니 입어라"
- 이용진, 김창열 면전서 욕설 후 '15초 정적'의 공포..."진짜 클일 날 뻔"
- 엄마는 ‘미녀 삼총사’ 영웅인데 아들은 살인미수로 재판에..이마에 악마 뿔 문신한 채 법정 포
- "유흥업소 한 달 2천만 원 벌어..일하고 싶어" 서장훈 '이해 불가' 사연에 당황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이진호 "'성폭행 혐의' 남경주, 음주운전→폭행문제로 삼청교육대 '파묘'…'끔찍한 애처가였는데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