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 대사관’ 미사일 공격받아…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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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 단지가 14일(현지시각) 공격을 받았다.
에이피(AP) 통신 등 따르면, 이날 오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미 대사관이 미상 발사체의 공격을 당했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시작 이후 바그다드 내 미 대사관이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일에도 바그다드의 미 대사관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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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 단지가 14일(현지시각) 공격을 받았다.
에이피(AP) 통신 등 따르면, 이날 오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미 대사관이 미상 발사체의 공격을 당했다.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들이 게시한 영상에선 대사관 건물 위로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 공격 주체와 피해 규모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대사관 단지는 바그다드의 고도 보안 구역인 ‘그린존’ 내부에 있는 대규모 외교 시설이다.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시작 이후 바그다드 내 미 대사관이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일에도 바그다드의 미 대사관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한 바 있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이번 공격은 바그다드 내 친이란 무장 단체 소속 전투원 두명이 사망한 직후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 대사관은 앞서 이라크에 대한 4단계(여행 금지) 보안 경보를 재발령하면서 “이란과 이란 연계 민병대가 과거 미국 시민, 연관된 인프라를 공격해 왔다며 향후에도 공격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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