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길래?'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졸전 끝 패배... 4연패 수렁

이규빈 2026. 3.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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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4연패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7-127로 패배했다.

미네소타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공략했으나,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활약으로 맞섰다.

미네소타는 활동량과 에너지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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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4연패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7-127로 패배했다.

최근 끝없는 부진에 빠진 골든스테이트의 험난한 승부가 예상됐다. 심지어 이날 경기에는 드레이먼드 그린까지 결장하며 가뜩이나 약한 전력이 더 약해졌다.

1쿼터는 팽팽했다. 미네소타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공략했으나,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활약으로 맞섰다. 28-31, 골든스테이트의 근소한 열세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미네소타는 활동량과 에너지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압도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곽과 골밑을 돌아가며 공략했고, 골든스테이트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0-38, 점수가 모든 것을 말해줬다. 믿을맨의 부재가 뼈저리게 나타난 골든스테이트의 2쿼터였다. 48-69, 예상대로 골든스테이트가 크게 뒤지며 전반이 끝났다.

처참한 전반에 비해 후반은 달라진 모습이었다. 포지엠스키, 팻 스펜서, 기 산토스 등 젊은 선수들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역전에는 역부족이었다. 추격에 나설 때마다 에드워즈가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클러치 타임에 확실한 해결사와 중요한 상황에서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줄 그린의 부재가 드러났다.

포지엠스키가 25점 10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0점, 산토스가 17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패배했다.  


희망과 절망이 공존한 경기였다. 현재 로스터는 강팀은 당연하고, 약팀 상대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반면 사실상 우승 가능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경기를 치를수록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제 남은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유일한 변수는 커리의 복귀 뿐이다. 문제는 커리는 아직 팀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과연 커리가 이번 시즌 내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반면 미네소타는 이번 승리로 마침내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에이스 에드워즈가 42점 8리바운드로 폭발했고, 루디 고베어도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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