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열린 '화이트데이'…1군 베스트 VS 젊은 피 라인업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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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로 오웬 화이트를 예고했고, SSG는 미치 화이트를 내세웠다.
SSG 화이트는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은 2년 차 외인.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이원석(좌익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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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전에 '화이트' 매치가 성사됐다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로 오웬 화이트를 예고했고, SSG는 미치 화이트를 내세웠다. 공교롭게도 '화이트데이'에 화이트 매치가 열리게 된 셈.
한화는 올 시즌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화이트를 영입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
한화는 영입 당시 1m90 장신에 상하체 밸런스가 잘 잡힌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고 155㎞에 이르는 강력한 직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라고 소개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2경기 등판해 5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SSG 화이트는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은 2년 차 외인. 지난해에는 24경기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선발 한 축을 안정적을 지켰다. SSG는 일찌감치 재계약을 추진했고, 12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사인을 했다.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이원석(좌익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문현빈 노시환이 빠진 가운데 1군 베스트 라인업.
SSG는 체력 관리를 위해 젊은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정준재(2루수)-안상현(3루수)-김성욱(우익수)-고명준(지명타자)-오태곤(1루수)-임근우(중견수)-조형우(포수)-이승민(좌익수)-문상준(우익수)이 선발 출전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주전 선수들은 오늘 쉬게 하고 내일 다 나간다. 또 월요일에도 한 번 더 쉬게해줄 생각이다"라며 "플랜대로 그렇게 하면서 조금씩 긴 이닝을 뛰게할 생각이다"고 했다.
이 감독은 이어 "고참과 주전은 관리를 많이 하고 있다. 어차피 시즌에 들어가면 쏟아부어야 할 것이 있다. 올 시즌 콘셉트는 무조건 부상 방지"라고 이야기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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