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미니카, 압승으로 WBC 준결승 진출..한국은 산체스에 압도당해” 냉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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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도미니카의 '완승' 평가를 내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3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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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도미니카의 '완승' 평가를 내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3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0-10 완패를 당했다. 7회 끝내기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는 참패였다. 선수단 대부분이 메이저리그 스타로 이뤄진 도미니카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실감한 경기였다. 도미니카는 2,3회 7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대표팀 타선은 2안타 1볼넷으로 철저히 침묵했다.
MLB.cm은 "도미니카가 압승으로 WBC 준결승으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며 "도미니카의 화물열차는 한국을 상대로도 전력으로 질주했다. 도미니카는 미국-캐나다 8강정 승자와 맞붙는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공수주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경기였다. 도미니카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에이스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5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산체스는 1라운드 제안 투구수인 65개에도 미치지 않는 단 63구로 5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MLB.com은 "2009년 준우승 이후 처음으로 WBC 1라운드를 통과한 한국은 도미니카 에이스 산체스에게 압도당했다"고 평가했다.
6회까지 7-0으로 앞서던 도미니카는 7회말 교체 출전한 오스틴 웰스가 콜드게임을 완성하는 끝내기 3점포를 쏘아올렸다. MLB.com은 "도미니카는 이번 WBC 5경기에서 51득점을 올렸다. 경기 당 10득점이 넘는다. 이번 대회 최다인 팀 14홈런을 기록 중이다"며 "웰스의 홈런으로 도미니카는 역대 WBC 5번째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두 번째. 조별라운드 후안 소토의 홈런으로 콜드게임을 거둔 네덜란드전에 이어 두 번째다"고 도미니카의 압도적인 공격력도 조명했다.
이날 웰스가 팀 대회 14번째 홈런을 기록한 도미니카는 역대 WBC 단일 대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썼다. 2009년 멕시코가 14홈런을 기록한 이후 처음. 준결승에 오른 도미니카는 WBC 홈런 새 역사에 도전한다.(사진=야구대표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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