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서 어필해야죠” 브레이크를 보내는 나나미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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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의 A매치 브레이크.
나나미는 이 시기를 어필의 시간으로 활용하려 한다.
나나미는 "어려운 부분은 있었다. 마지막 3분을 뛰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거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려고 한다. 브레이크 들어오기 전에 출전 시간을 많이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한 달 동안 열심히 해서 어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나미가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싸움이 끝나지 않은 삼성생명에도 큰 힘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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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약 한 달의 A매치 브레이크. 나나미는 이 시기를 어필의 시간으로 활용하려 한다.
용인 삼성생명 하마니시 나나미는 13일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펼쳐진 수원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약 20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으로 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나나미는 벤치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2쿼터 중반부터는 윤예빈, 배혜윤 등 주축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후반전에는 조수아와 2가드를 이루기도 했다.
나나미는 “브레이크 기간에 픽 게임 연습을 했을 때 슛을 적극적으로 쏘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그 부분을 지적해주셔서 오늘(13일)은 픽 게임에서 찬스가 나면 적극적으로 쏘려고 했다. 수비에서는 압박을 할 때 부족함이 있어서, 남은 시간 동안 보완하겠다”고 돌아봤다.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선발된 나나미는 시즌 초반에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았다. 주로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지만, 30분 이상을 소화하는 경우도 많았다. 1라운드에 선발한 가와무라 미유키보다도 코트를 오래 밟았다.
하지만 윤예빈과 이주연이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등의 이유로 조금씩 코트를 밟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결장하는 경기도 생겼다. 브레이크 돌입 직전 경기에서는 43초 출전에 그쳤다.
나나미는 “어려운 부분은 있었다. 마지막 3분을 뛰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거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려고 한다. 브레이크 들어오기 전에 출전 시간을 많이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한 달 동안 열심히 해서 어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나미가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싸움이 끝나지 않은 삼성생명에도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현재 3위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남은 3경기를 잘 치러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주연이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고, 윤예빈 역시 일정 수준의 출전 시간 조절은 필요한 상황. 나나미가 제 몫을 해준다면 가드진 운영에 있어 조금의 여유를 더 가질 수 있는 삼성생명이다.
“마음이 오락가락한 시즌이었던 것 같다. 후반기에 언니들이 힘내줘서 좋은 경기를 많이 했다”고 시즌을 돌아본 나나미는 “나는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 동료들은 내게 자신감 가지고 슛 쐈으면 좋겠다 말해줘서 그렇게 하고 있다. 남은 정규리그 3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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