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들의 봄 성지… ‘소설 봄·봄 배경’ 춘천 실레마을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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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문학적 감성을 채우고 싶은 여행객들이라면 강원 춘천시의 '실레마을'을 주목할 만하다.
한국 단편소설의 거장 김유정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속 배경인 이곳이 최근 강원을 대표하는 잠재력 있는 관광지로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김유정문학촌 일원의 실레마을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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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유정문학촌 [김유정 문학촌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ned/20260314111502979jbpu.jpg)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문학적 감성을 채우고 싶은 여행객들이라면 강원 춘천시의 ‘실레마을’을 주목할 만하다. 한국 단편소설의 거장 김유정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속 배경인 이곳이 최근 강원을 대표하는 잠재력 있는 관광지로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실레마을은 마을 전체가 마치 ‘옴팍한 떡시루’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만큼이나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소설 ‘봄·봄’과 ‘동백꽃’의 생생한 무대를 직접 거닐 수 있다.
경춘선 김유정역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상봉역)에서 전철로 약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이곳은 김유정문학촌을 중심으로 책과인쇄박물관, 전상국 문학의 뜰, 전통주조 체험공간 등 풍성한 문화 콘텐츠가 도보권 내에 밀집해 있다.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 작가의 생가를 복원해 놓은 곳으로, 기념전시관과 동상 등이 있어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실레이야기길은 소설 속 주인공들이 누볐던 마을 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다. 소설 속 장면들을 재현한 조형물들이 있어 이야기를 떠올리며 걷기 좋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누볐던 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꽃이 피는 시기에는 더욱 서정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책과인쇄박물관: 금속활자와 근대 인쇄 기계들을 볼 수 있고, 직접 인쇄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옛 김유정역은 현재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이지만, 감성적인 포토존과 북카페로 꾸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김유정문학촌 일원의 실레마을이 최종 선정했다.
춘천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걷고,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실레마을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역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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