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김유정 소설 배경 '실레마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이상학 2026. 3.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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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 문학 관광지인 실레마을이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김유정문학촌 일원의 실레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해 실레마을을 강원을 대표하는 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키고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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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대표적 문학·체험 결합 관광지로 육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문학 관광지인 실레마을이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김유정 생가와 실레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김유정문학촌 일원의 실레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실레마을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의 배경이 된 곳으로 김유정문학촌을 중심으로 책과인쇄박물관, 전상국 문학의 뜰, 전통주조 체험공간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이 도보권에 모여 있는 문학 관광마을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철로 약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어 뚜벅이 관광객 방문이 꾸준한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춘천 김유정문학촌 [김유정문학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 마케팅을 확대해 실레마을을 걷고 체험하며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역협력단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해 실레마을을 강원을 대표하는 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키고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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