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대통령은 김어준 앞에선 왜 침묵하나"

우세영 기자 2026. 3. 14.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그대로 옮기는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것'이란 발언을 두고, 김어준의 '공소취소 거래설'엔 왜 침묵하느냐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사실 확인 없는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 확산은 분명 심각한 문제"라며 "그렇다면 민주당이 그토록 가짜 뉴스라고 주장하는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거래설'에 대해 대통령은 왜 아무 말이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김어준 씨.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그대로 옮기는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것'이란 발언을 두고, 김어준의 '공소취소 거래설'엔 왜 침묵하느냐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사실 확인 없는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 확산은 분명 심각한 문제"라며 "그렇다면 민주당이 그토록 가짜 뉴스라고 주장하는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거래설'에 대해 대통령은 왜 아무 말이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이른 새벽 SNS(X·옛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장영하 변호사의 유죄 판결에 대해 과거 이를 무분별하게 보도했던 언론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문제를 맞바꿨다는 주장은 헌정 질서를 뒤흔드는 중대 범죄 의혹이자, 사실이라면 대통령 탄핵까지 고려돼야 할 사안"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이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다"며 "그동안 SNS를 본인이 재판 중인 사건의 변론 무대처럼 활용해 오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태도는 더 이해하기 어렵다"며 "그동안 출연자가 한 말에 대해 유튜브 자체를 고발해 온 민주당이, 이번엔 '공소 취소 거래설'을 제기한 출연자만 고발하고, 해당 방송의 진행자인 김어준 씨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비난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 국민은 사법 장악을 넘어 수사권과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가 거래됐다는 '공소 취소 거래 게이트' 의혹의 진실을 요구하고 있다"며 특검 수용을 요구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