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위 견인한 강소휘·문정원 "통합 우승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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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한 강소휘와 문정원이 통합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017-18시즌 이후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 4번째 정규리그 1위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강소휘는 "지난 시즌 도로공사에 입단하고 감독님께서 두 번째 시즌에 우승하자고 하셨는데, 말씀대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놀랍고 기쁘다"면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한 시즌이어서 행복했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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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한 강소휘와 문정원이 통합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도로공사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흥국생명에 3-0(25-19 27-25 25-17)으로 완승했다.
24승 11패(승점 69)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2위 현대건설(승점 65)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리며 17일 홈에서 펼쳐지는 기업은행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017-18시즌 이후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 4번째 정규리그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도로공사와 연봉 8억원에 계약을 맺은 강소휘는 두 번째 시즌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쳐 팀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강소휘는 "지난 시즌 도로공사에 입단하고 감독님께서 두 번째 시즌에 우승하자고 하셨는데, 말씀대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놀랍고 기쁘다"면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한 시즌이어서 행복했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과 압박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강소휘만의 배구를 해보자는 생각에 즐기려고 노력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임명옥(기업은행)의 이적으로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한 문정원도 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에 큰 힘을 보탰다. 그는 리시브 1위, 수비 2위 등을 차지하는 등 새로운 포지션에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 감독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 가장 고생한 선수로 문정원과 세터 이윤지를 꼽기도 했다.
문정원은 "포지션 변경 후 첫 시즌이어서 너무 힘들었다. 특히 수비 범위가 넓어져서 방향 전환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동료들의 독려와 격려 등으로 버틸 수 있었다"면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기록에 연연하지 않았다. 내 기록보다 팀을 위해 희생하려고 노력했다"며 "개인상 욕심도 전혀 없다. 리베로에 적응하기도 바쁘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도로공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4월 1일 통합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강소휘는 "도로공사가 봄 배구에 강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임하겠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5차전까지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정원 역시 "집중력을 갖고 즐기면서 경기에 임한다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잘 준비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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