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식당 건물 화재로 60대 종업원 2명 사망
정재석 기자 2026. 3. 14. 09:40

과천시 과천동 소재 2층 규모 식당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4시 42분쯤 시작된 이번 불로 건물 옥탑방 숙소에 거주하던 종업원 2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60대 중국국적 남성 A씨와 60대 중국 교포 여성 B씨로, 화재 발생 후 대피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추가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식당 건물 화재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대원 등 70여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진화 작업은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46분쯤 완료됐다.
불이 난 건물은 1층과 2층 모두 식당으로 운영되는 단독 건물이다.
현재 최초 발화 지점은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밀 감식과 증거 수집을 바탕으로 상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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