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공동 51위…동반한 오베리 1위로 ↑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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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이번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개최 직전에 발표한 우승후보 '파워랭킹 톱15'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김시우(한국) 이름을 1~3위에 차례로 올렸다.
세 선수 중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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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이번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개최 직전에 발표한 우승후보 '파워랭킹 톱15'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김시우(한국) 이름을 1~3위에 차례로 올렸다.
세 선수는 오프닝 1~2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콜린 모리카와는 대회 첫째 날, 첫 홀인 10번홀을 끝낸 뒤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모리카와는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한 직후 11번홀 티박스에서 연습 스윙을 하던 중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트레이너와 상의한 끝에 몇 번 더 스윙을 시도한 뒤 공식적으로 기권했다.
세 선수 중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작성한 김시우는 한 계단 상승한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전반 3번홀(파3)과 5번홀(파4)에서 1.2~1.5m 버디 퍼트를 차례로 집어넣은 김시우는 10번 홀까지 보기 없이 2타를 줄여 3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11~12번홀과 14~15번홀에서 버디-보기를 바꾸며 기복을 보인 김시우는 16번 홀까지 어렵게 타수를 지켜냈다.
그러나 아일랜드 그린의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물로 향하면서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김시우는 6.7m 거리에서 2퍼트로 2타를 잃으며 다시 50위권으로 내려왔다.
루드비그 오베리는 이날 미친 샷감으로 2번홀과 9번홀(이상 파5)에서 2개 이글을 낚아 김시우를 압박했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특히 초반 4개 홀에서 5타를 줄이며 무섭게 치고 나갔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의 성적을 낸 오베리는 9계단 도약한 단독 선두로, 2위 잰더 쇼플리(미국·10언더파 134타)를 2타 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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