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봄이 피었다’…구례 산수유꽃축제 개막 [정동길 옆 사진관]
한수빈 기자 2026. 3. 14. 09:01


지리산 자락이 노란 산수유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알려진 전남 구례에서 산수유꽃 축제가 펼쳐진다.
전남 구례군은 14일부터 22일까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동안 산수유꽃이 피어 있는 마을과 들판을 따라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축제 주제는 산수유꽃의 꽃말인 ‘영원한 사랑’에서 따온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이다. 풍년기원제를 비롯해 노래 공연과 버스킹, 꽃길 걷기, 산수유 차 무료 시음, 어린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빛과 사랑의 터널’에 소원을 적어서 거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구례군은 봄철 산수유꽃 축제를 비롯해 화엄사 홍매화와 구례 수달생태공원 홍매화길, 300리 벚꽃축제 등 다양한 봄꽃 행사로 상춘객을 맞고 있다.

김인호 구례군청 홍보비서관은 “구례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이 8.7~13.6배에 이를 정도로 체류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산수유꽃 개화율과 축제 기간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 갤러리 < 관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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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산수유꽃축제 < 축제 한눈에 모아보기 < 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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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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