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리빙 레전드’ 손흥민도 오열할 안타까운 전망 나왔다…부상·징계로 핵심들 잇달아 결장→리버풀전 대패 가능성

강동훈 2026. 3. 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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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리버풀과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부상과 징계 등으로 결장해 그야말로 초비상에 걸렸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리버풀에 완패할 거로 일제히 관측하고 있는데, 만약 토트넘이 패한다면 자칫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날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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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이 리버풀과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부상과 징계 등으로 결장해 그야말로 초비상에 걸렸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리버풀에 완패할 거로 일제히 관측하고 있는데, 만약 토트넘이 패한다면 자칫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날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은 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리버풀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브 비수마와 주앙 팔리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투도르 감독은 “팔리냐와 로메로는 출전할 수 없고, 비수마도 현재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판 더 펜은 (퇴장 징계로 인해) 빠진다”며 “코너 갤러거는 열이 있다. 출전할 순 있겠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선발 라인업을 짜는 데 또 많은 어려움이 생겼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이미 부상자가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팔리냐와 로마로, 비수마까지 전열에서 이탈해 큰 위기에 봉착했다. 실제 제임스 매디슨과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데스티니 우도기,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윌손 오도베르, 벤 데이비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지에선 로메로와 판 데 펜 그리고 팔리냐까지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투도르 감독이 선호하는 스리백 전술을 구사하기에 충분한 센터백 자원이 부족해 토트넘이 완패를 당하면서 올해 들어 EPL 첫 승리는 또 무산될 거로 관측하고 있다. 동시에 지휘봉을 잡은 이래 공식전 4연패에 빠지게 되는 투도르 감독 경질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폴 머슨은 토트넘의 3대 0 완패를 점치면서 “사실 아무도 토트넘이 승리할 거로 예상하지 않는다. 관심은 몇 골 차로 패배할지에 쏠려 있다”며 “토트넘이 패배한다면 투도르 감독은 경질될 수도 있다. 만약 투도르 감독이 해임되지 않는다면 정말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 통계 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슈퍼컴퓨터의 예측 결과를 토대로 “토트넘이 승리할 확률은 16.1%”라고 내다봤고,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투도르 감독은 부임 후 모든 대회 통틀어 4경기를 모두 패했다. 이번 주말 5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이번 경기가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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