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호' 전북의 첫 승 도전, 무대는 광주...흐름 바꿀 수 있을까 [오!쎈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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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전북 입장에서는 반드시 흐름을 바꿔야 할 시점이다.
상대 광주는 개막 후 1승 1무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는 무패 흐름을 이어가려 하고, 전북은 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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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poctan/20260314070457949yrbe.jpg)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상대는 개막 후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FC다.
광주와 전북은 1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시즌 초반 분위기가 다른 두 팀의 흐름이 교차하는 경기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전북 입장에서는 반드시 흐름을 바꿔야 할 시점이다.
전북의 시즌 출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FC에 2-3으로 패했고, 2라운드 김천 상무 원정에서는 후반 막판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실점이 이어지며 수비 안정이 숙제로 남아 있다.
공격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이동준이 시즌 초반 두 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빠른 침투와 적극적인 슈팅으로 전북 공격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중원에서는 맹성웅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93.9%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안정감을 더했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태클 13회를 기록, 공수 연결 역할을 맡고 있다. 전북은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원정 경기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상대 광주는 개막 후 1승 1무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라운드 인천전에서는 신창무의 멀티골을 앞세워 3-2 승리를 거뒀다. 슈팅 7개 중 6개가 유효슈팅으로 이어질 만큼 높은 공격 효율을 보였다. 1라운드 제주 원정에서도 점유율 68.7%로 경기를 주도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poctan/20260314070459514mwwe.jpg)
최근 맞대결 기록에서는 전북이 근소하게 앞선다. 최근 5경기에서 전북은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두 신임 감독의 첫 맞대결이기도 하다. 광주의 이정규 감독과 전북의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마주한다.
광주는 무패 흐름을 이어가려 하고, 전북은 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즌 초반 흐름을 바꿀 기회 앞에서 전북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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