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리인데…게레로가 있더라”…구자욱이 질친 디아즈에게 보낸 메시지[WBC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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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리인데게레로 주니어가 있더라."
웃음꽃을 피운 주인공은 구자욱(삼성)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디아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구자욱이 타석에 들어서면 구자욱을 응원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어 "1루 베이스 쪽 사진을 보내면서 '네가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지금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해 더그아웃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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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정세영 기자
“네 자리인데…게레로 주니어가 있더라.”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
도미니카공화국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 더그아웃에서 웃음이 터졌다.
웃음꽃을 피운 주인공은 구자욱(삼성)이었다. 구자욱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경기 전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나섰다.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구자욱은 취재진과 가볍게 대화를 나눴다.
자연스레 화제는 삼성 동료 르윈 디아즈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디아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구자욱이 타석에 들어서면 구자욱을 응원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구자욱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구자욱은 “기사를 보고 나도 사진을 하나 찍어 보냈다”며 웃었다. 이어 “1루 베이스 쪽 사진을 보내면서 ‘네가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지금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해 더그아웃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난 섞인 대화였지만 분위기는 밝았다. 구자욱은 8강전을 앞둔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 “전체적인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며 “전력 분석도 열심히 했고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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