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서 담배 '뻑뻑', 교사에 욕설…"두려움에 떤 고교생들 자퇴도"[영상]

김학진 기자 2026. 3. 1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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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복도와 화장실 등 교내 공간에서 고등학생들이 흡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여자 고등학생 세 명이 화장실 거울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학생들은 전남 지역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로 전해졌다.

영상을 제보한 인물은 해당 학교 학생의 보호자라고 밝히며 "올해 입학한 신입생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문제 행동을 보이며 학교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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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학교 복도와 화장실 등 교내 공간에서 고등학생들이 흡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제보자가 전달한 영상들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들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에선 검은색 패딩을 입은 남학생들이 담배를 피운 채 학교 건물 내부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학생은 교실로 이어지는 복도에서도 흡연을 멈추지 않은 채 이동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JTBC '사건반장'

또 다른 영상에는 여자 고등학생 세 명이 화장실 거울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춤을 추며 영상을 촬영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담배 연기를 내뿜는 장면도 보였다.

문제의 학생들은 전남 지역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로 전해졌다. 영상을 제보한 인물은 해당 학교 학생의 보호자라고 밝히며 "올해 입학한 신입생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문제 행동을 보이며 학교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JTBC '사건반장'

이어 "이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거나 제지하려는 교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며 "학교 차원의 엄정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부 학생들은 두려움을 호소하며 이미 자퇴를 선택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교 측은 논란이 된 학생들에 대해 출석 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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