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LIV 골프 싱가포르 2R 선두 질주…람·이태훈 3타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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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리그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나섰다.
디섐보는 13일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0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2026시즌 4번째 대회인 싱가포르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데일리 베스트' 6언더파(65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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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LIV 골프 리그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나섰다.
디섐보는 13일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0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2026시즌 4번째 대회인 싱가포르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데일리 베스트' 6언더파(65타)를 써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디섐보는 첫날 4명의 공동 선두에서 치고 나와 둘째 날 단독 1위가 되었다.
디섐보는 초반 3번홀(파4) 버디와 4번홀(파5) 이글로 기선을 제압했고, 7번(파5), 10번(파4), 14번(파3) 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15번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왔으나 16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현재 세계 41위) 디섐보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9승을 일구었으며, 2022년부터 합류한 LIV 골프에서는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23년 2승에 이어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3타씩 줄인 존 람(스페인), 리 웨스트우드(잉들랜드), 이태훈(36·캐나다)은 디섐보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내려갔다.
아울러 4타씩 줄인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루이 우스트하이즌(남아공)이 공동 2위 그룹에 합세했다.
이밖에 앤서니 김(미국)은 싱가포르 둘째 날 2타를 잃어 공동 12위에서 공동 34위(이븐파)로 하락했다.
송영한과 안병훈은 중간 합계 4오버파 공동 46위, 그리고 김민규는 16오버파 단독 56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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