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배소현, 난코스 대만에서 쓴맛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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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황유민(23)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무대에서 올해 정상에 도전한 '국내파' 방신실(22), 배소현(33), 김민선7(23)이 부쩍 어려워진 코스에서 쓴맛을 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은 13일 대만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6,720야드)에서 열린 타이완 폭스콘(홍하이)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3억엔)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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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황유민(23)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무대에서 올해 정상에 도전한 '국내파' 방신실(22), 배소현(33), 김민선7(23)이 부쩍 어려워진 코스에서 쓴맛을 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은 13일 대만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6,720야드)에서 열린 타이완 폭스콘(홍하이)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3억엔)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써냈다.
첫날 6오버파 공동 72위로 출발한 방신실은 둘째 날 전반 1~9번홀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꾸며 잘 막았다. 10위권 진입까지 바라본 방신실은 그러나 후반 들어 심하게 흔들렸다.
10~12번홀 3연속 보기에 이어 13번홀(파3) 더블보기를 적었고, 16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도 보기를 범하면서 9개 홀에서 7타를 잃었다.
1~2라운드 합계 13오버파 157타를 친 방신실은 공동 75위로 후퇴하면서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방신실은 이틀 연달아 그린 적중률 50%를 기록했고, 퍼트 수는 1라운드 33개에 이어 2라운드 34개를 작성했다.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오프닝 이틀간 10오버파 154타를 작성한 공동 45위까지 상위 55명이 컷 통과했다.
배소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8개와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2오버파 84타를 써냈다. 전날 공동 89위에서 이날 공동 97위(합계 19오버파)로 내려갔다.
1라운드 때 공동 42위로 무난하게 출발한 김민선7은 2라운드에서 8타를 잃어 공동 65위(12오버파)로 하락했다. 특히 7번홀(파3) 쿼드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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