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美전략자산 중동으로… 韓-日-대만 안보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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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인도태평양을 포함해 전 세계에 배치됐던 미국의 항공모함, 미사일 방어 체계 같은 전략자산이 대거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란이 중동 내 미군 기지는 물론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의 친(親)미국 국가를 공격하는 것을 본 중국이 대만 유사시 인도태평양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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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대만 해협 전쟁 발생땐
中, 인태 미군기지 공격할 수도”

이란이 중동 내 미군 기지는 물론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의 친(親)미국 국가를 공격하는 것을 본 중국이 대만 유사시 인도태평양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예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해군 수상함 전력의 약 3분의 1을 중동에 배치했다. 공중 급유기, 보급선 등도 이란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주한 미군의 패트리엇,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등도 중동으로의 차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발발 후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내 미군 기지, 외교 시설, 방공 인프라 등 최소 17곳이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브라운대 왓슨 국제공공정책대학원의 라일 골드스타인 선임연구원은 SCMP에 “대만 해협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중국이 인도태평양 내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인도태평양에는 평택 험프리스 기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 등 24곳의 미군 상주 기지가 있다.
베이징=김철중 특파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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