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란 전쟁·경제지표 소화하며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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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과 이날 발표된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올해 1월 개인소비지출(PCE) 결과 등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30포인트(0.37%) 오른 46,849.15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 2.9%를 소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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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정원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과 이날 발표된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올해 1월 개인소비지출(PCE) 결과 등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30포인트(0.37%) 오른 46,849.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3.01포인트(0.34%) 상승한 6,695.63,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3.48포인트(0.37%) 상승한 22,395.46을 가리켰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면서 시장참가자들은 전쟁 진행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앞으로 일주일간 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조선 통과를 호위하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가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라면서 "하지만 알다시피, 바라건대 상황은 매우 잘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우리가 잘 해결하고 있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당했다면서 외형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날은 경제지표도 잇따라 발표됐다.
4분기 GDP는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GDP 잠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 환산으로 0.7% 증가했다. 속보치와 전망치(+1.4%)와 비교하면 반토막이다. 3분기(+4.4%)와 비교해서도 큰 폭으로 꺾였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도 발표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 2.9%를 소폭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0.4% 올라 전문가 전망에 모두 부합했다.
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는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1월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695만으로 시장 전망치 654만건을 상회했다.
스파르탄 캐피털 시큐리티스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고착화되어 있으며, 에너지 가격도 공급망을 통해 물가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준이 장기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재, 산업재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어도비는 어도비를 지난 2007년부터 맡아왔던 샨타누 나라옌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6% 가까이 밀렸다.
메타는 AI 모델 아보카도 출시를 이번 달에서 최소 5월로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2% 가까이 내렸다.
얼타뷰티는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 얼타뷰티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8.01달러로 시장 예상치 8.03달러를 하회했다.
유럽증시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23% 오른 5,762.26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0.23%, 0.15%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0.06% 내렸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25% 내린 배럴당 94.48달러를 기록 중이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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