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땅 치고 후회하나…기회 못 받은 '제2의 케인' 유럽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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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패럿이 유럽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영국 '더 요크셔 포스트'는 13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 트로이 패럿이 현재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활동하는 피트 오 루크 기자는 "패럿의 꾸준한 득점 행진에 유럽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며 그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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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트로이 패럿이 유럽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영국 '더 요크셔 포스트'는 13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 트로이 패럿이 현재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AZ 알크마르는 13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에 위치한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 1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패럿이 있었다. 홈에서 열린 중요한 1차전에서 패럿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터뜨리며 두 골을 기록했고, 팀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훗스퍼를 떠난 이후 패럿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02년생 아일랜드 출신 공격수인 그는 토트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제2의 케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토트넘 1군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었다. 패럿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여러 팀을 임대로 떠돌며 경험을 쌓아야 했다. 전환점은 네덜란드 엑셀시오르 시절이었다. 그는 리그 32경기에서 1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패럿은 AZ 알크마르로 이적을 선택했고, 이 결정은 그의 커리어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알크마르 이적 후 곧바로 47경기 2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4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는 38경기 26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득점력을 이어가면서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활동하는 피트 오 루크 기자는 "패럿의 꾸준한 득점 행진에 유럽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며 그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떠나보낸 유망주가 유럽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패럿의 활약이 이어질수록 토트넘의 선택이 다시 조명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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