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선발 예상하시잖아요? 빨리 얘기하면 재미없으니까…” 꽃범호 너스레, KIA 네일 2년 연속 출격? 인천이 변수다[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개막전 선발 예상하시잖아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13일 시범경기 광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를 확정했음을 암시했다. 대부분 팀이 이 시기에는 개막 선발로테이션을 확정하고 그에 맞춰서 시범경기 마운드 운영을 한다.

KIA는 12~13일 SSG와의 광주 시범경기 개막 2연전서 아담 올러와 김태형을 마운드에 올렸다. 보통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투수가 정규시즌 개막전을 맡는 걸 감안하면 올러를 개막전 선발로 예상할 수도 있다.
KIA는 28~29일 인천에서 SSG와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갖는다. 그런데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경우 지난해 유독 SSG, 특히 인천에서 전적이 좋지 않았다. SSG를 상대로 3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7.04, 인천에서 2경기에 나가 1패 평균자책점 8.71에 그쳤다. 특히 5월11일 경기서 4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7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네일로 밀어붙이기로 한 듯하다. 우선 올러가 12일 경기 직후 “개막전 선발은 제임스가 맡을 것”이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13일 경기를 앞두고 “지금 개막전 선발 거의 다 결정하지 않았을까요? 그것도 빨리 얘기하면 재미없으니까…”라고 했다.
결국 이범호 감독은 무난하게 결정했음을 에둘러 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지켜본 이범호 감독은 그렇게 변칙을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또 네일이 올해 체인지업을 더 가다듬고 있어서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범호 감독은 오히려 개막 2연전 이후 잠실 LG 트윈스 3연전 매치업을 신경 쓰고 있었다. LG 선발투수를 당연히 예상하고 있지만, 확신하지 않아 보였다. LG의 경우 국가대표팀에서 손주영이 다쳤다는 변수가 생겼다.

네일이 예상대로 KIA 개막전 선발을 맡는다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024년엔 당시 1선발로 영입한 윌 크로우가 개막전을 맡았고, 네일은 시즌 세 번째 경기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작년엔 3월22일에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전에 나갔다.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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