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양준석 44점 합작' 선두 LG, 2연패 탈출…삼성은 5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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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7-88로 승리했다.
아울러 LG는 삼성전 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다시 기세를 올린 LG는 정인덕, 양준석, 마레이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경기를 97-88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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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7-88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를 탈출한 LG는 32승 15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안양 정관장(29승 16패)과는 두 경기 차다.
아울러 LG는 삼성전 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삼성은 13승 33패로 종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
LG의 유기상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5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양준석도 3점슛 5개를 넣으며 19점을 기록했다.
마레이는 8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타마요와 양홍석도 나란히 11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칸터가 2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1쿼터를 30-22로 앞선 채 마친 LG는 2쿼터에서도 흐름을 이어가며 58-46, 12점 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3쿼터에서 칸터가 11점을 몰아치며 추격에 나섰다. 4쿼터 초반에는 칸터와 신동혁이 연속 6점을 합작하며 76-79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유기상이 LG의 해결사로 나섰다. 유기상은 곧바로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킨 뒤 3점슛까지 뽑아내며 삼성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다시 기세를 올린 LG는 정인덕, 양준석, 마레이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경기를 97-88 승리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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