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모즈타바 얼굴 부상…흉터 남았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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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8일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과정에서 다리는 물론 얼굴에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13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미 합참의장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가 부상을 입었고 얼굴에 흉터가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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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장관은 13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미 합참의장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가 부상을 입었고 얼굴에 흉터가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모즈타바는 12일 첫 공개 성명을 내놓았지만 자필 사인, 음성만 공개했을 뿐 얼굴을 전혀 드러내지 않아 부상 정도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번 공습에서 이란이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 부설 능력을 집중적으로 타격할 뜻을 밝혔다. 미 정보당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해 사실상 해협을 봉쇄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한 군사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 또한 이란이 소형 보트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 곳곳에 기뢰를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종전 시점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권한을 쥐고 있다. 그가 전쟁의 속도, 양상,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은지 아니면 몇 주 더 싸우고 싶은지에 대해 모순된 발언을 해왔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안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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