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기회 오나…아스널, 'PSG 재능' 노린다 "이적시장 판 흔들 비용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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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흐비차의 거취가 올여름 이적시장의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이적 여부에 따라 PSG 내 공격 자원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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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흐비차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 판을 흔들 수준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을 고려하면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2001년생 조지아 출신 윙어 흐비차는 SSC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22-23시즌 43경기에서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다음 시즌에도 꾸준함을 이어갔다. 그는 45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2024-25시즌 도중 약 7,0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PSG 이적은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긍정적인 선택이었다. 흐비차는 합류 이후 25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고, PSG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그는 공식전 42경기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하며 PSG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열린 UCL 16강 1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초반 양 팀이 2-2로 맞선 상황에서 교체로 투입되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흐비차는 비티냐의 득점을 도우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이후 두 골을 추가로 터뜨리며 PSG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PSG는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만 매체는 그가 해당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흐비차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스널 이적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의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파리에서는 항상 확실한 선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PSG는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진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구단이 때때로 외국인 선수보다 프랑스 선수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흐비차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흐비차의 거취가 올여름 이적시장의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이적 여부에 따라 PSG 내 공격 자원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강인에게도 출전 기회 측면에서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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