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와 2경기 차 1위’ 조상현 감독 “다른 팀과 경기면 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골밑이 약해서 리바운드 우위지만 다른 팀과 경기면 완패다."
조상현 감독은 "팀 특성 따라서 압박하는 팀이 있는데 삼성은 공격적인 팀이다. (삼성과) 앞선 경기에서도 (3점슛) 15개를 넣었다. 패스 타이밍만 빠르면 3점슛 기회가 난다"며 "수비 로테이션과 자유투, 이지샷이 더 잘 나와야 한다고 했다. 타마레이(타마요와 마레이) 두 명이 이렇게 해서는 골밑에서 안정적으로 갈 수 없다. 삼성 골밑이 약해서 리바운드 우위지만 다른 팀과 경기면 완패다"고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LG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7-88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32승 15패를 기록해 안양 정관장과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삼성을 몰아붙였다. 5분 53초 만에 21-7로 앞섰다. LG의 수비력을 고려하면 손쉽게 승리할 분위기였다.
하지만, 흔들렸다. 삼성의 장기인 3점슛을 막지 못했다. 케렘 칸터에게도 많은 득점을 내줬다. 이 때문에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끝에 승리에 다가섰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연패를 하고 분위기가 떨어질 줄 알았다. 힘든 경기였는데 마무리를 잘 해서 고맙다”면서도 “그래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를 가지 위해서 남은 7경기에서 쿼터별로 집중력을 가져가야 한다. 자유투, 야투 성공률이 안 좋은 쿼터가 나온다. 좀 더 집중력을 가지면 쉬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거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계속 추격을 허용했다고 하자 조상현 감독은 “공격에서 마레이가 (2점슛) 9개 중 2개, 타마요가 (2점슛) 13개 중 4개 넣었다”며 “두 선수가 골밑에서 안정적으로 가야 외곽 기회나 좀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97점이나 올렸다.
조상현 감독은 “(삼성이) 마레이에게 더블팀 들어갔을 때 3점슛 14개을 넣었다. (삼성의) 로테이션이 헐거워서 3점슛이 들어갔다”며 “공격 리바운드가 15-2면 6~7번 공격을 더 가져갔다. 거기서 마무리가 잘 되었다”고 했다.
3점슛 14개를 성공하면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조상현 감독은 “팀 특성 따라서 압박하는 팀이 있는데 삼성은 공격적인 팀이다. (삼성과) 앞선 경기에서도 (3점슛) 15개를 넣었다. 패스 타이밍만 빠르면 3점슛 기회가 난다”며 “수비 로테이션과 자유투, 이지샷이 더 잘 나와야 한다고 했다. 타마레이(타마요와 마레이) 두 명이 이렇게 해서는 골밑에서 안정적으로 갈 수 없다. 삼성 골밑이 약해서 리바운드 우위지만 다른 팀과 경기면 완패다”고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사진_ 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