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LG, 삼성 꺾고 연패 탈출…유기상 25점 맹활약

김도용 기자 2026. 3. 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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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LG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7-88로 제압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32승 15패가 되면서 2위 안양 정관장과 승차를 2경기로 다시 벌렸다.

급한 불을 끈 LG는 정인덕, 마이클 에릭 등도 득점에 가세하면서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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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정관장과 2경기 차
창원 LG의 유기상. (KBL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LG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7-88로 제압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32승 15패가 되면서 2위 안양 정관장과 승차를 2경기로 다시 벌렸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13승 33패로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LG의 유기상은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는 등 25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준석도 3점슛 5개를 넣으며 19득점을 올렸다. 아셈 마레이는 8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LG는 전반에만 11개의 3점포를 성공시키며 58-46으로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 특히 양준석은 4번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14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은 3쿼터에서만 11득점을 올린 케렘 칸터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이어 4쿼터 시작과 함께 칸터의 2득점과 신동혁의 3점포로 75-79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LG에는 유기상이 있었다. 유기상은 자유투 3개를 넣고, 3점포까지 터뜨리면서 삼성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급한 불을 끈 LG는 정인덕, 마이클 에릭 등도 득점에 가세하면서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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