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홈런포에 잭 로그 제구까지' 두산, 키움 8-1 완파로 시범경기 2연승 질주

진병두 2026. 3.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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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시범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 1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1로 대파하며 2연승을 완성했다.

두산의 선발 잭 로그는 4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준수한 내용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두산은 경기 내내 14안타를 퍼부으며 키움 불펜진을 무너뜨렸고 7회 박지훈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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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사진=두산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산 베어스가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시범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 1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1로 대파하며 2연승을 완성했다. 키움은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두산의 선발 잭 로그는 4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준수한 내용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후속 등판한 최원준은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승계 주자 처리에 성공했다.

타선도 거세게 불을 뿜었다. 두산은 경기 내내 14안타를 퍼부으며 키움 불펜진을 무너뜨렸고 7회 박지훈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점수는 4회에 먼저 흘렀다. 키움이 안치홍·임지열의 연속 안타와 박찬혁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다. 그러나 두산은 5회 박찬호의 적시타로 즉각 동점을 만들더니 6회 윤준호·안재석·양석환의 연타석 안타를 묶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민석·이유찬의 연속 적시타로 5-1까지 달아났고 7회 투런 홈런으로 완전히 마무리했다.

키움 선발 유토는 3이닝 무실점으로 분전했으나 뒤를 이은 불펜진이 줄줄이 흔들리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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