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쫓겨나기 직전인데..."브루노만큼 미친 재능이야" 음뵈모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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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조슈아 지르크지를 꼽았다.
올 시즌 맨유 신입생 중 가장 돋보이는 '복덩이' 중 한 명은 음뵈모다.
이어 그는 지르크지를 깜짝 언급하며 브루노뿐 아니라 지르크지에게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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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브라이언 음뵈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하고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조슈아 지르크지를 꼽았다.
올 시즌 맨유 신입생 중 가장 돋보이는 '복덩이' 중 한 명은 음뵈모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20골을 넣으며 주가를 높인 그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대런 플레처, 그리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거치면서도 2025-26시즌 팀의 확고한 핵심이 됐다. 현재까지 맨유 공식전 25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찰떡 같은 호흡이 돋보였다. 지난 1월 캐릭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부터 그는 음뵈모를 우측이나 중앙에 활용하고 있다. 음뵈모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설 때 브루노가 10번 역할을 맡으면서 두 사람은 많은 합작골을 만들기 시작했다.
음뵈모가 활약하면서 자연히 지르크지 입지는 좁아졌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이탈리아에서 합류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음뵈모, 벤자민 세슈코 등이 합류하면서 입지를 잃었고, 지난 겨울부터 꾸준히 이적설에 휩싸이며 많은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공식전 2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훈련장에서 그를 지켜본 음뵈모의 평가는 달랐다. 그는 축구 컨텐츠 페이지 'zackenrouelibre'와의 인터뷰에서 훈련장에서 돋보이는 인물에 대해 "브루노는 모두가 알다시피 그는 가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미친 패스를 찾아낸다"라고 주장을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지르크지를 깜짝 언급하며 브루노뿐 아니라 지르크지에게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음뵈모는 “내 생각에 지르크지는 솔직히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신체 조건이 좋아서 공을 잘 지켜내고 턴 동작도 좋다. 정말 강력하다. 언젠가 그가 잠재력을 터뜨리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음뵈모는 "축구 외적으로도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친절하고 착하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다. 그는 노력파다. 내 생각에 그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물론 그것은 결국 경기장 위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증명해야 할 문제다. 비결은 없다. 그는 훈련장에서 정말 많이 노력하고 딴짓하지 않는다"라며 지르크지의 태도를 높게 평가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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