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삼성’ 1124일 넘도록 창원 원정에서 승리 없다…유기상에게 25점 허용

서정환 2026. 3. 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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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만 가면 작아지는 삼성이다.

서울 삼성은 1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창원 LG에게 88-97로 졌다.

삼성은 유독 LG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삼성의 창원 마지막 승리는 무려 2022년 10월 16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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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창원만 가면 작아지는 삼성이다. 

서울 삼성은 1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창원 LG에게 88-97로 졌다. 5연패에 빠진 삼성(13승 33패)은 최하위로 전락했다. LG(32승 15패)는 2연패를 끊고 선두를 달렸다. 

삼성은 유독 LG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창원에서 쥐약이다. 삼성의 창원 마지막 승리는 무려 2022년 10월 16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삼성은 1124일이 넘도록 단 한 번도 못 이겼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1쿼터부터 30-22로 달아난 LG가 큰 어려움 없이 삼성을 잡았다. 유기상이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퍼부었다. 양준석도 19점, 5어시스트를 지원했다. 11점, 6리바운드의 양홍석까지 토종 삼총사가 빛났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24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선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한호빈이 15점, 5어시스틀를 해줬지만 양준석에게 그 이상을 내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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