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타차 컷 오프 ‘KLPGA 이븐파’ vs ‘JLPGA 10오버파’…‘이예원·문정민·김가희 선두’ vs ‘방신실·배소현·김민선7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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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폭스콘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는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했다.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공동 45위)로 컷이 결정됐는데, 배선우 공동 56위(11오버파 155타), 김민선7과 전미정 공동 65위(12오버파 156타), 방신실 공동 75위(13오버파 157타) 그리고 배소현은 공동 97위(12오버파 163타)에 머물러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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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폭스콘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는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방신실, 배소현, 김민선7과 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 이민영, 전미정, 배선우가 출격했다.

하지만 13일 대만 타오위안의 오리엔트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후 컷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1명뿐이다. 베테랑 신지애만 공동 13위(5오버파 149타)에 올라 3라운드에 진출했고 나머지 6명은 짐을 싸야했다.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공동 45위)로 컷이 결정됐는데, 배선우 공동 56위(11오버파 155타), 김민선7과 전미정 공동 65위(12오버파 156타), 방신실 공동 75위(13오버파 157타) 그리고 배소현은 공동 97위(12오버파 163타)에 머물러 컷 통과에 실패했다. 또 이민영은 기권을 택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강풍과 난코스에 선수들이 쩔쩔매고 있다. 컷 오프 기준선이 10오버파에 달했고 언더파를 친 선수도 딱 1명뿐이다.

작년 JLPGA 투어 평균 타수, 상금,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사쿠마 슈리(일본)가 3언더파 141타로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날 사쿠마는 유일한 언더파인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 날 7언더파 65타를 쳤던 눅 수까빤(태국)은 2라운드에서는 7타를 잃고 이븐파 144타 단독 2위로 내려왔다.
같은 날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2라운드 결과 컷 오프는 이븐파 144타에서 결정됐다. JLPGA 투어와 KLPGA 투어 대회 컷 오프 타수 차이가 무려 10타에 이른 것이다. JLPGA 투어 언더파는 단 1명이었지만 리쥬란 챔피언십 언더파는 60명이나 나왔다.

이예원, 문정민, 김가희2가 공동 선두(8언더파 136타)를 형성했고 1타차 2위 그룹(7언더파 137타)에는 무려 11명이 몰렸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홍정민과 전예성 외에도 박보겸, 김민주, 김시현, 이승연, 윤수아, 정윤지, 박단유, 네밋뜨라 쭌타나껫(태국) 그리고 국가대표 박서진이 포함됐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15위에도 유현조와 이다연 등 7명이 포진했다.
최다 출전과 최다 컷 통과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안송이는 자신의 신기록을 ‘390개 대회’와 ‘292개 대회’로 늘렸다. 이날 3오버파 75타를 친 안송이의 순위는 딱 컷 오프 기준선인 공동 61위(이븐파 144타)였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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