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5년 차' 카메룬 특급 모마, 한국도로공사 정규리그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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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특급'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한국도로공사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모마는 올 시즌까지 5시즌째 V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특급 외인이다.
모마는 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13일 흥국생명전에서도 특급 활약을 펼쳤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위로 봄배구에 나선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은 완파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거두며 업셋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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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카메룬 특급'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한국도로공사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모마는 올 시즌까지 5시즌째 V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특급 외인이다. GS칼텍스 소속이던 2022-2023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팀을 봄 배구로 이끌었고, 2023-2024시즌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우승 반지도 손에 넣었다.
카메룬 출신 외국인 거포 모마는 지난 2021-2022시즌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아 V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모마는 한국 진출 첫해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31경기에 출전해 819점(경기당 평균 26.4점)을 기록하며 여자부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종료 후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선 라이트 부문 베스트 7에 선정되며 GS칼텍스와 1년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현대건설로 이적한 2023-2024시즌에는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V리그 첫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챔피언결정전 MVP도 모마의 몫이었다.
현대건설에서 두 시즌을 보낸 모마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다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고, 4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도로공사의 선택을 받으며 V리그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모마의 합류로 도로공사는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예상대로 도로공사는 모마와 아시아 쿼터 선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 토종 공격수 강소휘가 '삼각 편대'를 이루며 정규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모마의 개인 성적도 빛났다. 그는 13일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924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전체 2위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은 3위(44.82%)를 달렸다.
오픈공격 1위(성공률 41.82%), 시간차 공격 3위(성공률 57.41%), 후위 공격 3위(성공률 44.50%) 등 여러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모마는 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13일 흥국생명전에서도 특급 활약을 펼쳤다.
그는 양 팀 최다 24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 45.1%를 기록했다.
모마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도로공사는 기세를 몰아 역대 두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위로 봄배구에 나선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은 완파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거두며 업셋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우승을 거둔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이었다.
다만 이후 성적은 아쉬웠다. 도로공사는 2023-2024시즌은 6위, 2024-2025시즌 5위에 그치며 두 시즌 연속 봄배구 진출에 실패했다. 도로공사가 이번 시즌에는 아쉬움을 털어내고 8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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