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강소휘 쌍포 폭발…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

이정철 기자 2026. 3.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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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모마와 강소휘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17)으로 이겼다.

승기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 강한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놓았다.

결국 3세트를 25-17로 획득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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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모마와 강소휘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17)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69점을 기록하며 2위 현대건설(승점 65점)을 4점 차로 따돌리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반면 흥국생명은 승점 57점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3위인 흥국생명은 4위 GS칼텍스(승점 54점)에 승점 3점차 앞서 있는 3위다. GS칼텍스가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흥국생명을 역전하더라도 승점 4점차 이상 흥국생명을 앞지를 수가 없다.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점 이하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V리그 여자부는 올 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의 모마와 강소휘는 각각 24점과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의 정윤주와 레베카는 각각 13점과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 주포 모마가 흔들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몰아붙였다. 김세빈의 중앙 공격까지 더하며 1세트를 25-19로 가져왔다.

ⓒ연합뉴스

일격을 당한 흥국생명은 2세트 리시브 효율을 높이며 반격을 시작했다. 정윤주와 레베카, 피치, 이다현이 고루 득점을 가져가며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마지막 25-25 듀스 상황에서 강소휘의 득점으로 2세트를 27-25로 따냈다.

승기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 강한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놓았다. 이어 모마와 강소휘가 순도 높은 공격을 펼치며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결국 3세트를 25-17로 획득하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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