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억만장자 반열에 오르다. '포브스' 발표 자산 10억달러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역대 최장 기록인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했던 테니스계의 레전드 로저 페더러가 코트 밖에서도 역사적인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2021년 상장한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On(온)'에 대한 출자(주식 약 3% 보유)가 큰 이익을 창출하면서, 페더러는 운동선수로서 사상 7번째로 '쓰리 콤마 클럽(Three-comma club, 10억 달러 달성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역대 최장 기록인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했던 테니스계의 레전드 로저 페더러가 코트 밖에서도 역사적인 금자탑을 세웠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6년판 '세계 억만장자 명단(World's Billionaires List)'에서 자산 10억 달러(약 1조4,949억원) 이상의 억만장자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총자산은 약 11억 달러로 추산된다.
현역 시절 페더러는 4대 메이저 대회에서 20회 우승을 달성했고, 세계 랭킹 1위에 310주 동안 머물렀다. 은퇴 전까지 획득한 총상금은 1억 3,059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
하지만 그는 코트 밖에서의 수입이 압도적이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연간 1억 달러 가까이를 스폰서 계약이나 비즈니스 투자로 벌어들였다. 메르세데스와 롤렉스 등의 브랜드 계약은 은퇴 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2018년에 맺은 유니클로와의 10년 총액 3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도 있다. 또한, 2021년 상장한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On(온)'에 대한 출자(주식 약 3% 보유)가 큰 이익을 창출하면서, 페더러는 운동선수로서 사상 7번째로 '쓰리 콤마 클럽(Three-comma club, 10억 달러 달성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명단에는 타이거 우즈(골프)나 르브론 제임스(농구) 등 스포츠계 아이콘들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페더러의 예는 선수 생활과 병행하여 창업이나 비즈니스 투자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운동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페더러는 은퇴 후에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그의 영향력은 퇴색되지 않고 있다. 2003년 설립한 자신의 재단은 지금까지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아프리카 남부와 스위스에서 3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해 왔다. 또한, 2026년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이 결정되었다. 올해 8월 미국 뉴포트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예정이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