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악녀 오현경 '천벌'...함은정 오빠, 살인 증거 싹 모아 '피의 복수' 시작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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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의 외로운 복수 계획과 지독하게 억울한 가족사가 그의 친오빠와 윤선우에게까지 닿았다.
앞선 방송에서 오장미(함은정 분)가 결국 강백호(윤선우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가운데, 강백호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그간의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채화영은 자신에게 불륜남 강남봉(정찬 분)이 보낸 척 꽃을 보낸 인물이 진홍주(김민설 분)라는 것을 알아채고, 사무실에서 그녀의 책상을 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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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함은정의 외로운 복수 계획과 지독하게 억울한 가족사가 그의 친오빠와 윤선우에게까지 닿았다.
앞선 방송에서 오장미(함은정 분)가 결국 강백호(윤선우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가운데, 강백호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그간의 그리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62회에서는 오장미가 강백호에게 그간의 일들을 모두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장미는 강백호에게 "엄마가 다친 것도, 날 죽이려 한 것도 모두 채화영(오현경 분)의 짓이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런 가운데 채화영은 자신에게 불륜남 강남봉(정찬 분)이 보낸 척 꽃을 보낸 인물이 진홍주(김민설 분)라는 것을 알아채고, 사무실에서 그녀의 책상을 빼버렸다. 동시에 이강혁(이재황 분)의 조언을 듣고 딸 마서린(함은정 분)이 어딘가 달라진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온 채화영은 마서린부터 찾았지만, 도리어 시아버지 마대창(이효정 분)에게 불려가 "강준호(박건일 분)는 마서린 짝으로 안 된다. 넌 서린이 혼사 문제에 나서지 마라"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됐다.
이후 귀가한 오장미를 찾아간 채화영은 "마서린, 너 정말 강준호 본부장 기억 안 나? 네가 결혼시켜 달라고 졸랐잖아. 이제 와 이러면 엄마는 뭐가 되니"라며 결혼을 종용했다. 채화영이 의사에게 전화하겠다고 압박하자 오장미는 결국 "사실 기억난다. 이젠 관심 없어졌을 뿐"이라며 "엄마는 내가 왜 꼭 강준호 본부장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역공을 펼쳤다.
오장미가 마서린으로 정체를 숨긴 채 살고 있다는 사실은 곧이어 장미의 가족에게도 전해졌다. 모든 일을 듣게 된 오빠 오태평(이기창 분)은 눈물을 쏟았고, 병실에 누워 있는 사람이 오장미의 쌍둥이 동생 마서린이라는 충격적인 진실까지 마주하게 됐다.



한편, 의문의 남성은 채화영의 뒤를 캐 불륜과 오복길(김학선 분) 살인 등의 증거를 찾아내 채화영에게 보내며 본격적인 협박을 시작했다. 그 남성은 다름 아닌 오태평으로, 오장미와 가족들의 상황을 알게 된 그가 향후 어떤 방식으로 채화영에게 피의 복수를 시전할 지 기대감을 모았다.
MBC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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