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가격 경쟁력 강화에…갤Z폴드8 동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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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주도권을 유지해온 삼성전자가 하반기 애플의 가세로 분수령을 맞는다.
메모리 가격 급등 흐름과 달리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고가가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삼성전자는 차기작인 갤럭시 Z폴드8의 가격을 전작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당초 2400달러로 예상된 폴더블 아이폰 출고가가 최근 갤럭시 Z폴드7과 유사한 2000달러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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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샘모바일은 13일(현지시각)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갤럭시 Z폴드8은 동결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2400달러로 예상된 폴더블 아이폰 출고가가 최근 갤럭시 Z폴드7과 유사한 2000달러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와서다.
애플은 제품 자신감을 바탕으로 폴더블 아이폰 초기 생산 물량을 기존 800만대에서 최대 1500만대까지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가격 동결 카드를 검토 중이지만 부품 원가 상승 여파로 결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모바일 AP와 메모리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품 공급망에 중화권 업체를 대거 포함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내 기업 중심의 공급 구조를 변경해 제조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폴더블 신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복안이다.
갤럭시 Z폴드8은 6.5인치 커버 스크린과 8인치 폴더블 OLED 스크린을 탑재하고 2억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5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3배 광학 줌 망원 카메라를 포함한 촬영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기 두뇌로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탑재되며 5000mAh 배터리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전망이다. 이 외 IP58 등급 방수·방진과 와이파이 7, 블루투스 6.0, USB 3.2 1세대 등 최신 규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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