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금왕의 저력...홍정민, 리쥬란 챔피언십 2R 7타 줄여 1타차 공동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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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이 2026시즌 개막전 첫날 부진했지만 둘째 날 저력을 발휘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의 홍정민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르고 시즌 상금 13억4천152만원을 쌓아 상금왕까지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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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이 2026시즌 개막전 첫날 부진했지만 둘째 날 저력을 발휘했다.
홍정민은 13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홍정민은 단숨에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예원, 문정민, 김가희 등 공동 선두 3명에 단 1타 뒤진 공동4위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의 홍정민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르고 시즌 상금 13억4천152만원을 쌓아 상금왕까지 차지한 바 있다.
새로운 시즌 첫 대회 첫날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몸이 풀린 2라운드에선 매섭게 버디 사냥에 나섰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홍정민은 첫 홀부터 5m 버디 퍼트를 떨궈 버디 파티를 예고했다.
14∼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에 이어 18번∼1번 홀에서 2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홍정민은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기분좋게 2라운드을 마쳤다.
홍정민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어제보다 안정감 있게 됐고, 생각보다 타수를 잘 쌓아서 만족스럽다”면서 “어제 날씨에 적응을 잘 못 했는지 몸이 무거웠고 티샷이 정말 안 됐는데, 오늘은 상대적으로 몸이 가볍게 느껴졌다”고 자평했다.
특히 “퍼트 감각이 좋다고 느꼈을 때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을 정도로 퍼터가 효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컨디션 관리만 집중하면 될 것 같다”면서 “몸이 무거워지면 샷도 공략도 잘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이맘때 태국 블루캐니언에서 치러졌던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고, 작년에는 국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에 강한 이예원은 2타를 더 줄여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장타력이 돋보이는 문정민은 6타를 줄인 끝에 공동선두에 올라와 2024년 대보 하우스디오픈 우승 이후 통산 2승째 기회를 만들었다.
김가희는 이틀 연속 4타씩을 줄여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홍정민과 함께 데일리베스트 스코어 65타를 때린 전예성 등 무려 11명이 공동 4위 그룹에 포진했다.
전날 선두에 나섰던 박단유도 1타를 잃고 공동 4위로 밀렸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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