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혜리, 없는 얘기 안 하는 사람...고민 상담도 잘 해줘" [RE:뷰]

하수나 2026. 3. 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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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가 혜리에 대해 없는 이야기를 안 하는 사람이라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박경혜는 "혜리가 예쁘다고 하면 신뢰가 너무 간다. 없는 얘기를 안 하는 애니까"라며 "저번에 '혹시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던 적 있어?'물었더니 가끔 있다고 하더라. '그럼 혹시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어?' 물었더니 '종종'이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항상 뭘 물어볼 때 너무 좋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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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경혜가 혜리에 대해 없는 이야기를 안 하는 사람이라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13일 혜리의 온라인 채널에선 ‘NF :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배우 박경혜가 절친인 혜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경혜는 혜리가 챙겨줬던 화장품으로 눈 화장을 해봤다고 밝혔고 혜리는 “예쁘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경혜는 “혜리가 예쁘다고 하면 신뢰가 너무 간다. 없는 얘기를 안 하는 애니까"라며 "저번에 '혹시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던 적 있어?'물었더니 가끔 있다고 하더라. '그럼 혹시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어?' 물었더니 '종종'이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항상 뭘 물어볼 때 너무 좋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혜리는 “나는 박경혜 언니가 내게 예쁘다고 그러면 (진실로)안 듣는다. 왜냐하면 진짜 딱봐도 안 예쁜데 예쁘다고 자꾸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혜는 “저는 혜리가 안 예쁜 날이 거의 없다. 물론 안 예쁜 날도 있다. 그런데 저도 안 예쁜 날은 아예 말을 안 한다. 근데 예쁠 때는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튀어 나온다. 내가 예쁘다고 하는 거는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경혜는 혜리에게 눈물로 고민을 토로했던 일화 역시 소환했다. 그는 “나는 진짜 혜리가 너무 고민 상담 잘 들어준다고 느꼈던 게 언제냐면 둘 다 지방촬영 때였다. 제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방에서 혼자 울다가 용기를 내서 ‘뭐해?’ 문자를 보냈다. 혜리가 낌새를 느꼈는지 전화가 왔고 우는 걸 들켰다. 당시 혜리가 닭발을 시켰는지 닭발이 온 거다. 근데 얘기하다 보니 1시간이 지나고 진정이 된 거다. ‘야. 너 닭발 시켰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했더니 ‘응 이미 다 먹었어’하더라”고 당시 혜리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진짜 기인이다. 소리가 하나도 안 나서 저는 몰랐다. 내 얘길 다 들어주고 대답도 해주면서 발골도 하고 닭발 먹을 때 나는 츄릅 소리도 없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혜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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