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9에서는 먼 곳의 친구와도 사냥의 시간이다"


또, 신규 기능인 '친구 링크'가 새롭게 추가된다. 친구 링크를 사용하면 먼 곳의 떨어진 친구와 함께 페인트볼로 마킹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고룡영격전에 초대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신상석 몬스터 헌터 나우 게임 디자이너는 "소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친구 링크' 기능을 추가했다"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오프라인 친구를 초대하거나 원하는 친구에게만 초대하는 등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무기를 많이 생산하면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의 개발과 '실력 시험 퀘스트'가 재등장할 예정이다.

신상석=최대 이용 횟수를 설정하지 않으면 집에서 모두 해결이 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또, 오프라인 이벤트 다른 콘텐츠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미지수였기에 횟수 제한을 설정했다. 다만 이 횟수 제한을 영원히 둘 생각은 아니며 피드백을 받아 조정할 계획이다.
-조충곤을 통해 무기군이 전부 들어왔는데 향후 무기 밸런스는 어떤 방향을 고려 중인가
신상석=초창기 스타일 강화가 적용된 무기와 요새 스타일 강화가 추가된 무기의 차이가 있다. 우리 역시 점차 만들어가며 감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초기 스타일 강화가 제공된 무기에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해서 상향하는 방법 등 몇 가지를 고민 중이다.
-무기를 강화할수록 이점이 발생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상석=무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득이 얻는 구조다.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킬 트리라던가 다른 부분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조충곤의 조작에서 공들인 부분이 있다면
신상석=한 손으로도 맛을 살리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논의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 손으로 벌레의 특징을 구현하는 것이 특히 어려웠다.
신상석=현실적으로 난도가 높아서 당장 계획은 없다. 대규모 무기 밸런스 패치를 한 것처럼 무기 맛을 살리고 싶다.

신상석=최적화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도 늘어나서 어려움이 있다. 사내 최적화를 담당하는 팀이 집중해서 해결하고 있다.
-이번 시즌 9에 새롭게 추가되는 몬스터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됐나
신상석=몬스터 선정은 늘 어렵다. 몬스터 선정에 대해서는 1년 정도 길게 보고 로드맵을 짠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전기 속성 몬스터가 많다고 생각한다.
-거점 요격전 개선 방향이 궁금하다
신상석=지금까지의 게임 사이클과 다르게 피리어드를 만들었다. 거점 요격전은 상위 콘텐츠로 마련해 일부 유저는 따라오기 어려운 것도 알고 있다. 모든 유저에게 상위 콘텐츠를 강요하는 것은 맞지 않기에 이런 유저를 위한 캐주얼적인 콘텐츠도 고려 중이다.
신상석=혼자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고 약한 사람이 들어오면 방해가 된다고 하는 부분도 있다. 먼저 매칭 부분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 차원 배리어 파괴도 원거리 무기가 유리한데 모든 무기가 동등한 능력을 지닐 수 있도록 방향을 검토 중이다. 곧 업데이트 공지가 있을 것이다.

신상석=추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친구랑 특정 친구에게 보낼 수 있도록 보내는 것은 물은 혼자 하기 어려운 긴급 퀘스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확장하고 싶다. 또, 떨어진 친구와 파티를 맺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생각하고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 계획이 있다면
신상석=오프라인 이벤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있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능적으로 보완해서 더 재밌게 만들고 싶다.
신상석=무기 덧입기는 개인적으로 꼭 넣고 싶다. 덧입기로 사용해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상석=예전보다 많이 늘렸고. 2.5주년에서 교환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처럼 시리즈로 넣고 싶다. 다음 업데이트 때 친구 링크를 많이 플레이하면 스티커를 얻거나 추가로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반사 스킬 자동사냥이 화제가 됐었는데 인지하고 있던 부분인가
신상석=반사 스킬로 자동 사냥이 가능한 것은 사전에 알고 있었다. 다만 강한 몬스터는 힘들고 매우 많은 노력을 해서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다. 나 역시 반사 스킬로 꼭 만들고 싶어 과금도 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
-잉곳이나 길드나이트 장비 같은 오리지널 장비 외형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
신상석=사실 우리 모델러가 일이 많아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캡콤과 논의를 진행 했다. 캡콤의 리소스를 좀 써보라는 제안을 먼저 주셨다. 돌아가게 되면 더 논의하겠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한 마디
신상석=개인적으로 저 역시 한국인이기에 한국 콘텐츠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 한국 시장은 지금 제 기준에서는 가능성도 있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한국 유저들이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도록 콘텐츠도 추가하고 유저도 많이 늘려서 다 같이 즐겁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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