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 4월 빌리진킹컵 지역 예선에서 '세계 39위' 재니스 첸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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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출격하는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국가별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국내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구연우(CJ제일제당, 195위)는 100% 컨디션이 아니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 명단에서 우선 빠져있다.
작년 맹활약으로 5, 6월 두 달 연속 'ITF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정규 투어인 WTA 250 첸나이오픈마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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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출격하는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국가별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작년 몬스터 시즌을 보내며 현재 WTA 39위까지 올라있는 재니스 첸이 결국 인도네시아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 출전하는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그룹 1 등급 첫 도전인 인도네시아이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 떠올랐다.
ITF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리진킹컵 국가별 엔트리를 공개했다.
한국은 오는 4월 7~1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지역 예선에 출전한다. 국가랭킹 35위인 한국은 인도(28위), 뉴질랜드(31위), 태국(32위), 인도네시아(41위), 몽골(45위)과 격돌한다. 대회는 풀리그 방식이며, 세부 경기는 2단식 1복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 282위), 이은혜(NH농협은행, 304위), 백다연(NH농협은행, 312위), 정보영(안동시청, 543위), 장수정(인천시청, 686위)으로 명단이 꾸려졌다. 조윤정 감독이 팀을 이끈다. 국내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구연우(CJ제일제당, 195위)는 100% 컨디션이 아니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 명단에서 우선 빠져있다.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는 재니스 첸이다. 테니스 변방국이나 다름 없는 인도네시아 국적인 첸은 작년에만 약 500위 가량을 점프하며 현재 39위까지 오른 상태다. 작년 맹활약으로 5, 6월 두 달 연속 'ITF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정규 투어인 WTA 250 첸나이오픈마저 차지했다. 현재 모든 아시아 선수를 통틀어도 알렉산드라 이알라(필리핀, 31위)와 함께 컨디션이 가장 좋다고 봐야 한다.
2단식 1복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에이스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단복식에 모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대회에서 뉴질랜드는 에이스 루루 선의 원맨쇼로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재니스 첸, 프리스카 누구로호(431위)의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사상 첫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등급 출전이지만,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에이스 루루 선은 100위, 태국 에이스 란라나 타라루디는 124위이다. 그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선수는 282위인 박소현이다.
작년 눈에 띄는 실적이 없었던 인도 선수들은 모두 단식 랭킹이 400위 밖이며, 몽골은 현재 WTA 세계랭킹을 보유한 선수가 없다.
대회 엔트리는 변경 가능하다. 만약 한국이 엔트리를 변경하려면 대한테니스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검토 후, ITF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대회 상위 두 팀은 오는 11월 플레이오프로 나아가며, 하위 두 팀은 내년 지역 예선 그룹 2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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