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전쟁에 글로벌 해운운임지수 1년 만에 1700선 돌파

박종홍 기자 2026. 3. 13.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1년여 만에 1700선을 넘어섰다.

특히 중동 노선 해상 운임은 전쟁 전과 대비하면 2배 반 급등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1489.19) 대비 221.16포인트 오른 1710.35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933달러 오른 3220달러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쟁 전 대비 28% 상승…중동 노선 993달러 폭등 143%↑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 당한 태국 화물선. 2026.03.11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1년여 만에 1700선을 넘어섰다. 특히 중동 노선 해상 운임은 전쟁 전과 대비하면 2배 반 급등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1489.19) 대비 221.16포인트 오른 1710.35를 기록했다.

SCFI가 1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전쟁이 발발한 2월 마지막 주(1333.11)와 비교하면 377.24포인트 상승했다. 2주 만에 28%가량 오른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위험 수준이 높아진 중동 노선이 운임 상승을 이끌었다. 중동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933달러 오른 3220달러를 기록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1893달러, 142.7% 올랐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95달러 상승한 3111달러, 미주 서안 노선은 310달러 오른 2249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당 305달러 상승한 2666달러, 유럽 노선은 166달러 상승한 1618달러로 확인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45달러 내린 624달러, 남미 노선은 59달러 떨어진 2559달러를 기록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