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김남국·김용, 안산갑 출마 거론…선관위 “헌재 결정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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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으며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됐지만, 양 전 의원의 '재판소원' 제기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오늘(13일) KBS와의 통화에서 "국회로부터 양 전 의원에 대한 '궐원 통지'를 받았으니, 안산갑 보궐선거는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에서 3선을 지낸 전해철 전 장관은 KBS와의 통화에서 "양 전 의원의 일은 안타깝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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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으며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됐지만, 양 전 의원의 ‘재판소원’ 제기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오늘(13일) KBS와의 통화에서 “국회로부터 양 전 의원에 대한 ‘궐원 통지’를 받았으니, 안산갑 보궐선거는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양 전 의원이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을 청구할 경우 의원직을 회복할 수 있다는 해석에 대해선 “헌재에서 어떤 결정이 나오든 그 결정에 따라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선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남국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마가 거론됩니다.
안산에서 3선을 지낸 전해철 전 장관은 KBS와의 통화에서 “양 전 의원의 일은 안타깝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안산에서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남국 대변인은 “(양 전 의원에 대해) 예의를 갖추어 서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적절한 시기에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업자들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아직 출마할 지역구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현재는 안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제종길 전 안산시장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어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양문석 전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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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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