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에 나선' 홍정민, 개막전 둘째날 유현조·노승희 압도한 선두권 [KLPGA 리쥬란 챔피언십]

하유선 기자 2026. 3.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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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던 홍정민(24)이 2026시즌 개막전 이틀째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라운드 때 이븐파 공동 54위 그룹에 속했던 홍정민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면서 한국시각 오후 4시 50분 현재 52계단 급등한 공동 2위로 홀아웃했다.

반면 이틀 연속 홍정민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 유현조(21)와 노승희(25)는 첫날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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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노승희 프로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첫 대회인 '신설 대회' 리쥬란 챔피언십에 출전한 홍정민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던 홍정민(24)이 2026시즌 개막전 이틀째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3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552야드)에서 계속된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12억원) 2라운드. 전날 실전 무대의 워밍업을 끝낸 홍정민은 이날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의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1라운드 때 이븐파 공동 54위 그룹에 속했던 홍정민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면서 한국시각 오후 4시 50분 현재 52계단 급등한 공동 2위로 홀아웃했다.



 



첫날보다 샷 정확도가 높아진 홍정민의 둘째 날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 그린 적중률 88.89%(16/18)를 기록했다.



특히 그린 위 플레이에서 하룻밤 사이 큰 차이를 보였다. 1라운드 때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7개에 퍼트 수 33개를 적었으나, 2라운드에선 각각 1.63개와 27개로 막았다.



 



반면 이틀 연속 홍정민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 유현조(21)와 노승희(25)는 첫날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라운드 공동 4위에 올랐던 유현조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오후조 선수들의 플레이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유현조는 공동 10위에 자리해 있다.



 



메인 스폰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기대하는 노승희는 이날 버디 하나에 그치고 보기 2개를 추가해 1타를 잃었다. 공동 10위로 출발한 노승희는 3언더파(141타)로 후퇴하면서 20계단 이상 밀린 30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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