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도시'로 전락한 '억만장자들의 황금빛 놀이터' [앵커리포트]
이정섭 2026. 3. 13. 16:4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억만장자들의 황금빛 놀이터'로 불리던 도시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 여파로 지금은 '유령 도시'처럼 변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초고층 건물과 초호화 호텔, 대형 쇼핑몰로 유명한 두바이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중동의 금융 허브이자, 세계적 관광 도시로 화려함의 상징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쟁이 시작되면서 도시의 모습은 빠르게 달라졌습니다.
두바이의 상징, 부르즈 알 아랍 호텔 주변입니다.
최근 현지 주민이 촬영한 영상인데, 해변과 거리에 사람의 발길이 끊기다시피 해 마치 '유령 도시' 같은 모습입니다.
두바이 거주자의 90%인 외국인들이 전쟁을 피해 대거 탈출했기 때문인데요.
급하게 떠나면서 반려동물을 유기하거나 안락사시키는 사례도 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은 특히 아랍에미리트에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알 다프라' 공군 기지 같은 미국의 핵심 자산을 노린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석유 거래와 금융 허브인 두바이를 타격해 걸프 지역 경제 전체를 흔들려는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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