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청년 선호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와 취업난 해소 논의
청년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감소했으며, 21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청년층 실업률은 6.8%로 코로나19 영향이 미쳤던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오직 ‘역량’만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20년 이상 인간 정체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실제 채용 경험을 바탕으로, ‘학벌과 스펙이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서류·자기소개서를 전면 폐지했고, 현재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AI역량검사(역검)’와 커피챗 두 단계만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뇌신경과학 기반 성과역량 예측 도구인 ‘역검’은 현재 국내 2,000개 이상의 기업·기관의 채용에 활용되며 역량중심 채용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청년들에게 이른바 ‘복지 맛집’으로도 불린다. ▲5성급 호텔 수준의 세끼 식사 제공 ▲사내 미용실 운영 ▲전담 간호사 배치 ▲피트니스 센터 및 1:1 PT 운영 등 구성원의 심신 건강을 위한 복리후생을 폭넓게 운영한다. 이는 부모의 마음으로 구성원의 행복을 책임지는 것이 경영자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비롯됐으며 구성원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 된다.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은 자주·자발·자율적으로 성과를 내고, 그 성과는 인정·칭찬·격려와 같은 사회적 보상으로 돌아온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매월 ‘이달의 인재’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구성원을 선정해 동료·가족과 성공경험을 공유한다. 이는 해당 구성원의 자신감·존재감·자존감을 높일 뿐 아니라 주변 구성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 선양효과를 낳아 조직 전체의 시너지로 이어진다.

이형우 마이다스그룹 회장은 “’좋은 성적=좋은 학교=좋은 직장=좋은 인생’이라는 왜곡된 성공 방정식 속에서 청년들은 스펙을 쌓기 위해 청춘을 소비하고 있다”며 “채용 기준을 스펙에서 역량으로 바꾸는 것이 이 공식을 깨뜨릴 수 있는 급소”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자신의 역량으로 공정하게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역량중심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이것이 마이다스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경영자로서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 논의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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