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로저스네” 쿠팡 대표 진짜 새벽 배송 나섰다는데… [이런뉴스]
겹겹이 쌓인 물류들 사이로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그런데 파란 점퍼를 입고, 로켓프레시 박스를 든 이 사람.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어젯밤(12일) 경기의 한 쿠팡 캠프를 찾았고, 직접 배송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로저스 대표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알려졌습니다.
쿠팡 측은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청문회에 출석했던 로저스 대표.
위증 논란과 답변 태도로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요.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지난해 12월 31일/국회 청문회 : "왜 저희가 번역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중요한 문제도 있습니다."]
쿠팡 야간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른다는 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로저스 대표가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더 힘들다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하자, 한 여당 의원은 "몸으로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쿠팡 체험을 제안했습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12월 31일/국회 청문회 : "한번 적어도 하루가 아니고 일주일 동안 물류센터에서 같이 일해 보시기를 제안합니다. 꼭 같이 해보시겠어요?"]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 : "함께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몇 번 그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의원님도 원하신다면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다음 주 중 야간 배송을 체험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윤재 기자 (ro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어? 로저스네” 쿠팡 대표 진짜 새벽 배송 나섰다는데… [이런뉴스]
- 미국, “모즈타바 나와봐!…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없어” [지금뉴스]
- “두바이는 끝났다”…이란 공습에 억만장자도 ‘탈출 러시’ [잇슈#태그]
- “충북에 약간의 문제가”…이 대통령 언급한 충북의 고민? [지금뉴스]
- 이정현 “모든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전격 사퇴 선언 [지금뉴스]
- 점수 조작했다고 무릎 꿇은 대만 식당…문보경의 ‘대인배’ 대처 [현장영상]
- “총격범 사망에 이르게 해”…FBI도 놀란 학생들의 반격 [현장영상]
- “월급 3백만 원은 입금도 안 된다?”…‘생계비 통장’ 논란 [잇슈 머니]
- 이 대통령 “배경훈 장관 어디?” 김정관 한마디에 ‘폭소’ [이런뉴스]
- 넷플릭스, ‘케데헌’ 속편 제작 공식 확인…오스카상도 휩쓸까?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