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경기 연속 20+점 행진’ 대기록 작성한 SGA “내 이름이 채임벌린과 함께 언급되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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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 알렉산더가 127경기 연속 20+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NBA 역대 최다인 127경기 연속 20+점 기록을 달성했다.
체임벌린은 1961년 12월 8일부터 1963년 1월 19일까지 126경기 연속 20+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4년 11월 2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무려 127경기 연속으로 20+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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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보스턴 셀틱스의 맞대결. 오클라호마시티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NBA 역대 최다인 127경기 연속 20+점 기록을 달성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39분 5초 동안 35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3점슛 5개를 던져 2개를 성공시켰고, 야투 18개 중 13개를 집어넣었다. 필드골 성공률은 72.2%.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는 접전 끝에 보스턴을 104-102로 꺾었다.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뽐낸 길저스 알렉산더는 2쿼터까지 17점을 올렸다. 후반 들어 꾸준히 득점행진을 이어가던 그는 3쿼터 종료 7분 4초를 남기고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21점째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전광판에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사진을 띄웠고, 홈 팬들 역시 환호를 보냈다.
“그 순간에도 사실 기록을 의식하고 있지는 않았다. 나는 그냥 평소처럼 공격을 읽고 있었다. 수비가 어떻게 오는지 보고, 공간을 만들고, 내가 편한 슛을 만들려고 했다. 슛을 던졌고 들어갔다. 그게 전부였다.” 길저스 알렉산더의 말이다.

2024년 11월 2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무려 127경기 연속으로 20+점을 올렸다. 보스턴을 상대로도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체임벌린을 넘어섰다. 63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그 이름과 함께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정말 특별하다. 나는 농구 역사를 존중하는 사람이고, 체임벌린 같은 선수는 이 스포츠에서 상징적인 존재다. 그와 같은 문장 안에서 내 이름이 언급된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다”며 체임벌린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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